표지에 홀려서... 염병천병을 보았습니다.

자유게시판 표지에 홀려서... 염병천병을 보았습니다.

표지에 홀려서... 염병천병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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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집안의 3대 독자. 약대 수석. 이연주의 동네 남사친.

누가 보면 공부와는 담 쌓을 것 같은 껄렁하고 날티나는 얼굴에 까칠한 말투로 누가봐도 쉽지 않은 첫인상. 가지가지 한다고 세상에서 제일 쉬운 건 공부라는 재수 없는 놈.

어릴 적부터 꾸준히 해 온 운동과 우월한 유전자 덕에 184cm 75kg의 퍼펙트 바디의 소유자. 모자란 게 없어서 진짜 재수 없는 놈.

 길고 시원하게 찢어진 눈이 트레이드 마크다. 생긴 것만큼이나 한 성격 하는 게 유일한 흠이지만 이연주에게만은 예외다.



이연주


남들보다 좀 작은 키에, 남들보다는 조금 통통한 체형. 적당히 아싸 기질이 있으며 특별한 꿈도 없고, 특출난 재주도 없다. 

한 다혈질 하고 속으로 욕도 잘하지만 차마 겉으로는 표출하지 못하는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

누가 봐도 평범한 이연주의 인생 중 남다른 게 있었다면 소설 속에나 나올 법한 남사친의 존재. 

어디 내놔도 십점 만점에 십점이 외쳐지는 그 애와 친구인게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동시에 그 남사친에게 본인은 둘도 없는 사람인 걸 모를 때가 많다.

내가 전지현 송혜교는 안되도 더 나은 이연주는 될 수 있다는 긍적적인 세뇌를 하며 사는 평범한 사람이다.


줄거리


너희 도대체 무슨 사이야? 어릴 적부터 숱하게 들었던 말. 유치원 동기부터, 고등학교 동기까지, 동네 친구에서 애인까지, 뽀뽀에서 섹스까지. 

친구보다는 가깝고 형제보다는 멀었는데, 이제 무슨 사이인지 모르겠다.

그저 재수없는 새끼인 줄 알았는데. 길에서 마주치면 눈이 가고, 고개가 돌아가고, 잠시 발길을 잡힐 만한 남자가 되었다. 

갖은 갈등과 위기를 극복하며 함께 나이드는 처지. 피 튀기게 싸우고, 맹렬하게 사랑했다.

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사이. 대체될 수 없는 원앤온리. 지겹지 않냐고 묻는다면, 전혀요? 아직 안 해 본 섹스가 많아서요.

 

 

처음 시작이 찐한 꾸로 시작하길래 오..하고 시작했지만

미성년자용 19금인가??? 하고 의심되는 스토리와 성격

 

남주 엄친아 그 자체입니다. 잘사는 약사집안의 똑똑하고 까칠한 남주

 

여주는 그냥 평범평범.

 

둘이 소꿉친구였고, 남주는 여주바라기, 여주는 남주를 남주의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고2에 연애를 하는데

 

여주가 자꾸 열등감, 주위 시선을 못견뎌하면서 남주한테 짜증내고 울고

남주는 달래가면서 사귀다가

고3때 성적 떨어지고 선생님이 니들이 연애할때냐고 자꾸 여주 혼내고

같은 학교 애들도 남주 쟤가 왜 여주 만나는거야? 이러면서 시기질투 하는거에

여주가 계속 스트레스 받다가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기로 하고

 

남주는 옆에서 계속 안떠나고 여주 돌보다가 

고3 수능치고 둘이 또 불붙어서 다시 연애 했다가

 

남주는 좋은대학가고 여주는 지잡대 가니깐 또 열등감을 못이기고 헤어지고 4년동안 헤어지자 이런 ㅈㄹ 해서 헤어지고

남주 군대 가고 다시 재회해서 꽁냥꽁냥 사랑한다는 ㅈ같은 스토리

 

ㅅㅂ 헤어지는데 뭔 이유라도 있으면 말을 안하겠는데 

헤어질때마다 헤어지는 이유가 "너랑 만나면 내가 너무 힘들어" 이거라서

노답입니다.

 

아니 뭐 어쩌라고... 남주가 잘나고 인기많고 똑똑한데 어쩌라고

그럼 그냥 평생 헤어지든가 

 

여주매력을 진짜 1도 모르겠슴다.

 

제가 미성년자로 돌아간다면 이해할수 있을까요?

 

표지 보고 남주가 엄청 존심세고 섹텐 넘치고 여주 이끌고 이런건줄알았는데

그냥 여주한테 다 져주고 챙겨주는게 일이라 표지랑 1도 매칭이 안되요

 

갖은 갈등과 위기를 극복하며 함께 나이드는 처지. 피 튀기게 싸우고, 맹렬하게 사랑했다.

 

갖은 갈등과 위기= 성적하락으로 인한 쌤들의 구박, 남주앞에서 듣는 지적으로 자존심상함

남주 짝사랑하는 애들의 시기,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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