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깔고 신나서 찾아보다 찍먹한 애인데요

여주롶 인줄 알았는데...음? 

 

========================소개글========================

 

전생에서 나는 하나뿐인 목숨을 스스로 버렸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곳은 '월하미인'이라는 망한 게임 속 이었다

나는 튜토리얼에 잠깐 등장했다가 목숨을 잃는 NPC로 환생했다. 원래의 시나리오대로라면, 내가 죽은 뒤에 히로인이 등장해 부상당한 마을 사람들을 치료해준다.

하지만 서비스 중지된 게임에 히로인은 더 이상 접속하지 않고, 나는 매일 마을의 손에 찢겨 죽는다.

 

중략

 

나는 오랜 고난 끝에 그 꽃을 찾았다. 하지만 원하미인은 꽃이 아닌 사람이었다.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어딘가 조금 이상한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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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이상한 남자들에 꽂혀서 찍먹중인데 ....내용이....내용이...

 

우선 여주가 초반에 구르다 죽는데..넘 처참하게 그 묘사들이 가슴이 아프게 쓰여져서 계속 보게 되었는데

여주가 먼치킨은 아니라 낫들고 몬스터 죽이려다 낫이 찔려죽고 밟혀죽고,  

총을 배워 목을 쐈는데 목이 반만 잘려 덜렁거리며 따라오는 걸 보고 충격먹고 토하다 마물한테죽고

마물을 죽이니 마을 사람한테 배신당해죽고  ㅠㅠ

하루에 한번 죽고 리셋 당하는 인생이에요

 

결국 겨우겨우 벗어났는데.... 

아직도 사냥 배우고 구르는 중....

 

롶이 맞을까? 살짝? 의심스러워서 질문드려요

그냥 여주판 인가요? 성장물?

 

지금 같이 사는 4남자들이 월하미인인가? 싶기도 하고.......

 

나중엔 재미있어 지나요? 읽으신분 스포좀 해주세요

계속 우울 모드면 정신 건강을 위해 좀 멀리할까 싶어서요

요즘은 우울한걸 피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