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어머니도 청각장애 있으신데 잘 사시더라
어릴때 친구놈 집 가서 처음 뵜을때는 목소리도 카랑카랑한데 뭔가 어눌하고 말도 못 알아 들으셔서 뵙는게 영 불편했었는데 뭐 그런건 살아가면서 종종 뵙다보니 아무것도 아니더라 같이 사는 가족들이 잘 하면 된다
가장 중요한건 남편도 분명 힘들어질 때가 올텐데 그때를 현명하게 잘 넘기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뭐 글 내용보니 사람이 된사람인거 같은데 그거면 됐다
그럼 여자친구는 행복할거다
당근쥬스크림파이
2023.05.27 16:40
???
h₂stḗr
2023.05.27 16:41
남자가 여자를 잘 만났고, 여자도 남자를 잘 키웠네(?)
아놔이런
2023.05.27 16:54
그래 인터넷에 맨날 남녀갈등만 올라오지만, 현실에선 잘만나서 잘사는 사람들 많으니
마붕이들도 포기하지 말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