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 이건 샤워라는 행위다 몸을 씻는 행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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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이건 샤워라는 행위다 몸을 씻는 행위지

불새 8 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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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캬르르릉 2023.09.30 13:21  
샤...샤워를.... 같이 했다고???????
세리스에르네스 2023.09.30 13:26  
저 정도면 그냥 교육하는 심정으로 했겠지.
패권주의 2023.09.30 13:25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가정교육의 부재임 부모가 못나서 저렇게 살았던것
별말 2023.09.30 13:26  
저렇게 깨닫는 사람들은 그래도 교화라도 되는 거지. 내 군대때 폐급맞선임 하나는 샤워시간 2분도 안 걸리면서(ㄹㅇ 물만 뿌리고 나가는 수준) '샤워도 하는데 냄새가 나는걸 어쩔?'마인드에 빨래는 돌려놓고 건조대에 말리지도 않고 관물대밑에 박아놔서 생활관 전체에 냄새나게하고, 섬유유연제를 '남자끼린데 뭔 향을 내냐'는 식의 마인드로 바라보던 새기였음. 나중에 고참이 ㅈㄹ해서 한 1달 쪼오끔 덜 나는 듯하긴 했었고, 다른 소대로 옮겨가면서 얼굴도 마주치기 싫어서 안 봤으니 그뒤론 뭐 모르겠지만... 알려주면 바뀌는 사람들이라면 그나마 나은 거임
반박시님말이맞음 2023.09.30 13:32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은 누군가 알려줬거나 우연히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알게 된 것이고, 저 글처럼 주위와 단절된 상태에서는 '진짜' 모를수도 있음. 나는 요즘 내 인생에서 어렸을 때 배웠다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만한 정보가 뭐가 있을까 찾아보고 있는데 줜나게 많드라. 저런 친구들한테 무조건적으로 욕하기 보다는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한번 손을 내밀어보자.
다정한♡토끼 2023.09.30 13:37  
생각해보면 나도 중학교때까지 잘 안 씻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매일 꼭 씻어야 한다는 개념이 없었던 듯...) 세수는 매일 했던게 분명한데 머리랑 몸은 일주일에 한 번 목욕탕 가는게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종종 삥땅쳐서 오락실 가고 마치 목욕탕 갔다 온 것 처럼 집에서 씻고 그랬네요 ㅋ_ㅋ 어느 비오는 날 교실에서 같은 반 친구놈이 "야~!!! 너 막걸리통에 빠졌었냐?!" 라고 하길래 '이 10울놈은 왜 시비지?' 하고 생각하고 그냥 넘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서울역에 그지 비슷한 녀석이었던 듯 싶습니다. 다행히(?) 성질이 드러워서 친구들이 별말 안했던 것 같네요.
서리별 2023.09.30 13:39  
내친구놈은 결국 20대 중반까지 목욕이라는것을 몇달에 한번정도로 알고있던데 머리도 한달에 한번쯤.. 노숙자보다 훨씬더 썩은내가 났었음
유니사랑 2023.09.30 13:54  
저번에 유니생일파티 한다는거 올라왔을때 거기있는 육수들 샤워하는범 글 올라왔었지. 같은 맥락인데 게이스러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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