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다 받는데 본인만 예외면 살짝 속상하긴 할 듯...
선물세트 주면서 사정 설명해줬으면 좀 나았으려나...
웂쓰
01.28 17:20
입사 5일 됐는데 상여금 받을 생각하는거 알았음 뽑지도 않았을껄
토깽이주인
01.28 17:22
그냥 기본 상식인거죠 이건
입사 5일차에 무슨 상여금을 찾아요?
그래도 입사한 직원이라고 몇일 안됐어도 선물세트라도 나간게 나름 잘챙긴거라 보는데요
회사가 직원 개개인에게 사정설명을 할만큼 녹록하지도 않을뿐더러 직장이 탁아소는 아닙니다
애새키들 징징거리는거 상사들이 봐줄만큼 편안한 회사생활은 없어요 드라마나 웹툰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Klasse
01.28 17:28
서운하고 말고 아니라 상식이지 5일 출근밖에 안했는데 뭔 상여금?
포덕
01.28 17:30
5일차면 1인분은 커녕 선임 쫄래쫄래 따라다니면서 배울처지인데 아직 일도 제대로 안 배웠으면서 돈 안 줬다고 징징대는 거임. 저ㅅㄲ 100퍼 내가 왜요? 입에 달고 살거임
토깽이주인
01.28 17:31
당해보셨구나?
안알랴아아아줌
01.28 17:36
ㅋㅋ?
후르츠
01.28 17:20
이래서 명절전에 사람 안뽑는다는 말이있음
이런애들이 많아서
빠쏭
01.28 17:21
빙고!!!!
킬리만자로山토끼
01.28 17:25
'당연히' 라는 것에 젖어 있으면
'기대'라는 것을 하게 되고, 자연히 '실망' 이 따라 붙는데
심한자는 '질투' '분노' 까지도 이르릅니다.
차별은 분명히 문제가 되는 것이지만, 저것이 차별인가를 생각했을때
저 상황이 '당연한' 상황인가도 살펴 볼 줄 알아야 겠죠.
그리고 '상여금' 이란건 예를들면 22년도에 올린 매출과 회사의 성장을 토대로
직원들이 얼마나 물심양면 같이 고생했는가, 누가 더 영향력과 기여도가 큰가를 판단해서 주는 것
즉, 23년도에 받는 상여금은 22년도 회사원들이 고생해서 이룬 결과를 나누어 갖는 것입니다.
막말로 상여금 안주는 회사, 못주는 회사(손해가 더 큰 한해가 되었다면 이익이 없어서 보너스가 없을수도 있죠)도 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상여금'은 '당연한'게 아니라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