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또 조현우야

마나게시판 젠장 또 조현우야

젠장 또 조현우야

뉴비입니다 5 1546

이 것만 보고 자려했는데, 조현우를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숭배 해야만 해. 숭배를 시작하면 잠이 확 깨버릴 걸 알 면서도, 난 숭배해야만 해. 그것이 조현우를 목도 한 자의 사명이다. 자, 숭배를 시작하겠어....

오늘부로 조현우의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조현우와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조현우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조현우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조현우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조현우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조현우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조현우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조현우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조현우는 누구인가?

맹인에게, 그는 눈이다.

배고픈 자에게, 그는 요리사이다.

목마른 자에게, 그는 물이다.

조현우가 주장하면, 나는 동의한다.

조현우가 말하면, 나는 듣는다.


조현우, 나의 사랑.

조현우, 나의 빛.

조현우, 나의 어둠.

조현우, 나의 삶.

조현우, 나의 기쁨.

조현우, 나의 슬픔. 

조현우, 나의 안식.

조현우, 나의 영혼.


5 Comments
타츠마키 02.07 01:00  
개추
크크에요 02.07 01:02  
얼굴 걱정이네
크크에요 02.07 01:02  
얼굴이 걱정이네
크크에요 02.07 01:02  
얼굴이 걱정이네
크크에요 02.07 01:02  
얼굴이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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